솔직히 첫째 때는 뭐 하나라도 남들보다 늦으면 그렇게 불안하더라고요. 특히 10개월쯤 되니까 슬슬 아기가 혼자 잡고 서려고 하고, 어떤 아기들은 벌써 발을 떼려고 하는 영상도 보이고… 괜히 우리 아기만 뒤처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밤마다 육아 카페 들락날락하며 다른 엄마들 글 읽고 그랬잖아요.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도, 마음 한구석은 계속 조마조마한 게 엄마 마음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정말. 이게 뭔지 제대로 알아봤어요 10개월 아기 서기와 걸음마 준비는 발달 단계 중에서도 정말 중요한 시기예요. 아기가 앉고 기는 단계를 넘어, 중력을 거슬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