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출산하고 나서 머리 만지는 거 자체가 사치라고 느껴질 때가 많거든요. 18개월 된 우리 아기가 잠잠할 때 잠깐이라도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맨날 묶고 다니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수다 떨다가 자연스럽게 육아템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다이슨 에어랩을 쓰면서 머리 하는 시간이 확 줄었다는 거예요. 원래 제가 전동 롤빗 같은 걸 좀 관심 있게 보던 편이긴 했거든요. 게다가 머리를 말리면서 동시에 스타일링까지 된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더라고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에어랩? 그거 되게 비싸지 않아?’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