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벌써 18개월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죠?
둘째는 아직 생각 없지만, 첫째 육아하면서 쓴 육아템들 하나하나 떠올려보면 아련하기도 하고 그래요.
특히 이유식기는 거의 매일 쓰는 거라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제가 물건 하나 사면 어차피 오래 쓸 거 제대로 사자 주의거든요.
여기저기 후기 찾아보고 고민하던 중에 릿지 이유식기 세트를 알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엔 ‘이거 정말 괜찮을까?’ 반신반의했었죠.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이걸로 고르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왜 이걸 골랐냐면요
이유식기 살 때 저만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한 건 아닐 거예요.
일단 위생, 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플라스틱은 아무래도 오래 쓰면 스크래치 생기고, 색 배고 할까 봐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텐 아니면 유리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유리는 혹시나 깨질까 봐 불안하고 또 아기가 커서 던지거나 하면 위험할 것 같았어요.
결국 최종적으로 스텐으로 가닥을 잡았죠.
근데 스텐 제품도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그중에 릿지를 고른 건 일단 뚜껑이 있어서 외출할 때나 보관할 때 진짜 편리하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유아틱하지 않고 깔끔해서 오래오래 질리지 않고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어차피 오래 쓸 거, 그냥 한 번에 좋은 걸로 가자 싶었죠.
- 위생적이고 안전한 스테인리스 소재
-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 가능
- 뚜껑이 있어 간편한 보관 및 외출 용이
-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
- 가격대: 5만원 후반 ~ 7만원대
솔직히, 디자인이 꽤 중요하더라고요
솔직히, 저 전직 마케터였잖아요?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면 손이 잘 안 가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릿지 이유식기 세트는 딱 받았을 때부터 ‘와,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쨍한 색감 없이 파스텔톤의 실리콘 뚜껑이랑 무광 스텐 용기 조합이 진짜 고급져요.
집 주방에 뒀을 때도 아무렇게나 둬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감성템 같달까?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아요.
막 이유식 먹이면서 사진 찍으면 그릇도 한몫하더라고요.
크기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인데, 그렇다고 용량이 부족하지도 않아요.
7개월 중기 이유식부터 12개월 완료기까지 충분히 쓸 수 있는 사이즈더라고요.
특히 외출할 때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도 좋고, 뚜껑까지 있으니 흐르거나 샐 걱정도 없어서 진짜 편했어요.
아이 식판 옆에 뒀을 때도 존재감이 뿜뿜해서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져요.
써보니까 — 좋은 점, 아쉬운 점
써보니까 진짜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 위생적이고 안심돼요: 스텐이라 색 배임이나 냄새 배임 걱정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열탕 소독도 가능해서 더 안심이고요.
- 보관 및 외출이 편리해요: 뚜껑이 있으니 이유식을 미리 담아 냉장 보관했다가 바로 꺼내 먹이기도 좋고, 외출할 때도 안심하고 챙겨 나갈 수 있었어요. 새지 않아서 가방이 엉망이 될 일도 없고요.
- 적당한 무게감과 미끄럼 방지: 바닥에 실리콘 링이 있어서 아기가 막 밀거나 던져도 쉽게 움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제가 들고 먹일 때도 편했고요.
- 세척이 진짜 쉬워요: 설거지할 때도 매끈한 스텐이라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물로 헹궈내면 금방 깨끗해져요. 플라스틱처럼 음식물 끼일 틈도 없으니 세척 스트레스가 훨씬 줄더라고요.
근데 아쉬운 점도 없진 않아요.
- 가격대가 좀 있어요: 솔직히 다른 이유식 용기들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에요. 처음엔 ‘굳이 이렇게까지?’ 싶기도 했거든요. 근데 오래 쓰는 거 생각하면 뭐, 납득은 가요.
- 용기 안 내용물 확인이 어려워요: 스텐이다 보니 뚜껑을 열지 않으면 안에 이유식이 얼마나 남았는지, 어떤 건지 바로 알기가 어려워요. 여러 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일이 열어봐야 해서 조금 번거로울 때도 있었어요.
릿지 이유식기 세트 (뚜껑형 스텐) vs 경쟁 제품 비교
| 비교 항목 | 릿지 이유식기 세트 (뚜껑형 스텐) | 록앤록 이유식 용기 | 베이직스 이유식 보관용기 |
|---|---|---|---|
| 가격대 | 5만원 후반~7만원 | 2만원대 | 1만원 후반대 |
| 주요 특징 | 스텐+실리콘, 뚜껑형 | 플라스틱, 밀폐형 | 플라스틱, 대용량 |
| 장점 | 위생, 내구성, 디자인 | 가볍고 휴대 용이 | 저렴하고 수량 많음 |
| 단점 | 높은 가격, 내용물 확인X | 색배임, 냄새 배임 | 내구성 약함, 디자인X |
| 추천 대상 | 장기 사용, 위생 중시 엄마 | 일회용/초기 이유식 | 가성비, 다회용 보관 |
릿지 이유식기 세트 (뚜껑형 스텐)는 위생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며 오래 사용할 이유식기를 찾는 분께 딱이고요.
가성비와 대용량 보관이 중요한 분이라면 다른 제품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딱 맞는 상황: 아기 이유식기를 한 번 사서 오래, 위생적으로 쓰고 싶은데,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는 엄마들이라면 후회 없을 거예요. 특히 7~12개월 중기, 완료기 이유식을 집에서 만들고, 가끔 외출 시 이유식을 챙겨 다니는 라이프스타일이라면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 한 번 더 생각해볼 상황: 초기 이유식 단계라서 이유식 양이 적거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최대한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경우, 혹은 이유식 용도를 넘어 여러 반찬 용도로 막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굳이 릿지까지는 필요 없을 수도 있어요.
솔직히 이유식기, 시중에 너무 많아서 고르기 진짜 어렵잖아요.
저도 첫째 키우면서 시행착오 많이 겪었거든요.
제가 릿지 이유식기를 쓰면서 느꼈던 점들이 우리 이웃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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