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제 최애 향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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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은 18개월 된 아들램 돌보는 걸로 정신없이 지나가거든요. 그러다 보니 문득 예전 제 모습이 그립기도 하고, 거울 속 저보다는 맡고 싶은 향이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솔직히 아기 낳고 나면 제 자신을 위한 투자는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친구 만나러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조말론 향수를 맡게 된 거예요. 그게 바로 블랙베리 앤 베이였는데요, 오 이거다 싶었죠. 왜 이걸 골랐냐면요 사실 처음엔 조말론이라는 브랜드를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 종류가 많으니까 어떤 향이 저한테 맞을지 감이 안 왔었거든요. 근데 매장…